안녕하세요! 겨울철에는 한 번씩 찾아올만한
고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볼텐데요
오늘의 주제는
발뒤꿈치 갈라지는 이유에 대해서
왜 갈라질까에 대한 답변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질문1. 무슨 땅 갈러지는 것 처럼 되어있고 전부 굳은살과 각질입니다 ㅠㅠ
먼저 첫 번째 해결 방법입니다.
이 경우에는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건조한 피부에
나타는 증상이라고 보여지는데, 글리세린을 구입하여
하루하루 잠들기 전에 발라주고 수면양말 등을
착용하시고 수면을 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는 흡수력과 보습력이 좋은
버진 코코넛 오일 등을 사용하여 보습해주시면
1~3주 정도 경과를 지켜보시면 충분히 부드러운
피부를 가질 수 있으며 정상화 될 것 입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건조한 가을이나 겨울철이 되었을때는
발에 있는 각질을 억지로 긁어 내지 마시고 뜨거운 물에
오랫 동안 목욕하는 것을 피해주신다면
더욱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발뒤꿈치 갈라지는 이유 두 번째 해결 방법
"곰팡이균" 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만약 상태가 많이 심하다면 따뜻한 물에 발을 불려서
때수건이나 발 각질제거기로 문질러주시며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너무 많이 제거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나오는 부분만 제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곰팡이균" 은 한 번으로는 잘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무좀" 으로 번질 수 있는데요?
일단 위에 있는 방법으로 각질을 제거해 주셨다면
보습 크림을 꾸준히 발라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습크림의 건조한 피부를 보습해주면서
피부가 갈라지는 현상을 막아줍니다.
"시중에 풋케어" 제품이나 화장품 등을 이용하시어
사용해주시면 되는데, 발 보습양말도 굉장히 좋습니다.
발 보습양말의 형태는 안쪽은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으면서 각종 오일을 첨가하여
발 자체의 보습을 유지해주고 수분이 증발되지 않게
잡아주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 질문2 발뒤꿈치 갈라지는 이유는 무좀때문인가요?
우리가 발의 각질이라고 여겨왔던 것들이
사실은 무좀일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평소에 도보로 이동할때 신고 있는 신발이나
관리방법에 따라서 물집이나 굳은살 등이 쉽게
생겨날 수 있습니다.
공기가 잘 통하지 않은 신발을 신고 장시간 이동한다면
단단한 바닥을 밟고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는 부분인
발바닥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런 경우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발에 수분이
부족한 현상이 일어나고 건조해주시면서 각질이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등의
문제로 인하여 갈라진 뒤꿈치 사이로
세균이 들어가 각질이 더욱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굉장히 심해진다면 피가 조금 나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무작정 각질을 밀어내면
더욱 큰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생하는 무좀은 "각화형무좀" 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의 증상은 거의 없고 그저 발이 갈라져서 각질이
생겼다 정도로 보일 수 있습니다. 굳은살이나
각질같이 가루가 떨어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쉽게 알 수 없는 지병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균 검사를
통해서 무좀의 여부를 알아냄과 동시에
집에서 자가 치료가 아닌 병원 치료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 질문3 그럼 집에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발뒤꿈치 갈라지는 이유는 아주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치료" 를 하기보다는
발병하지 않게 "관리"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도 설명드렸듯이 연화제를 이용하여
피부를 연하고 만들고 향진균제 등으로
무좀을 치료할 수 있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습 양말이나,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풋케어" 제품을 이용하여 평소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유지를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또 다른 방법으로는 바세린 등을 발라주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모든 방법을 사용해보면서 관리를 해보았는데,
효과를 보지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서둘러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지금까지 발뒤꿈치 갈라지는 이유와
그것에 대한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