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고나라 당근 마켓 번개장터 차이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중고거래 플랫폼들을 대표하는 3가지의 애플리케이션이자 홈페이지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세 가지의 애플리케이션은 중고거래를 하기 위해서 사용하며, 구매와 판매 둘 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느 물건을 저렴하게 중고로 구매할 때, 그리고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판매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고거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세 가지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셔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운로드는 스마트폰에서 곧바로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계신 핸드폰의 os에 맞는 다운로드 센터,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 접속하셔서 당근 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를 검색하셔서 다운로드하시면 간단한 본인인증 후에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제 차이점을 알아볼게요.
▶중고나라 특징
중고나라 같은 경우에는 2004년부터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되던 하나의 네이버 카페입니다. 한 때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는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서 중고 거래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우리나라 인터넷 중고거래의 시작이 중고나라이며, 한때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매물들이 많은 중고나라를 이용하곤 했지만 택배 거래를 유도하는 사기꾼들, 그리고 장사꾼들로 인해서 몸살을 앓으며 당근 마켓이나 번개장터에 많은 사용자들을 뺏긴 상황입니다. 거래 물품은 옷부터 자동차까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현재도 거래가 가능합니다.
▶당근마켓 특징
당근 마켓은 2016년경에 처음 나온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자는 다니던 회사의 사내 인트라넷에서 사내의 중고거래 게시판을 이용하는 회사원들을 보고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당신 근처의 마켓'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가입을 하는 즉시 '우리 동네 인증'이라는 인증이 자체적으로 들어가게 되며, 우리 동네 인증을 마친 사람들끼리 그리고 보이는 매물들도 다 우리 동네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찾는 매물들이 없을 때에는 동네를 확장할 수 있고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직거래'를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사기의 위험도 매우 적고 현재 2021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중고거래 플랫폼입니다.
▶번개장터 특징
번개장터 같은 경우에는 10대~ 20대 초반인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입니다. 당근마켓이 나오기 전, 그리고 중고나라가 모바일 상용화 (어플리케이션화)에 더디고 있을 때 번개같이 해성같이 나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무료로 올리고 무료로 새 로고 침하는 거의 무료 서비스였지만 이제는 카카오 게임처럼 up을 하는 데에도 아이템이 필요하게끔 만들어진 시스템을 어린 친구들이 더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아이폰 같은 감성 있는 it 기계들이 비싸게 팔리는 편이므로 유명한 랩탑 (맥북, lg그램) 애플 핸드폰 등등의 아이템들은 이 곳에서 팔면 고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중고나라는 2004년부터 운영되어온 명목이 있는 중고거래 플랫폼입니다.
- 당근마켓은 2021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직거래' 위주 중고거래 플랫폼입니다.
- 번개장터는 2010년경 처음 나왔으며 10대~20대 초반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중고거래 플랫폼입니다.